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제주관광공사, 30일부터 ‘데이터 분석지원’ 서비스
제주관광공사, 30일부터 ‘데이터 분석지원’ 서비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0.11.30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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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이 없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어
국내 최초 개방형 데이터 분석지원 서비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지원 서비스‘를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소 정보를 전자지도상에 매칭하는 지오코딩 기술을 활용, 관광업계가 보유한 자체 데이터와 지리정보 결합을 통해 지역별 방문고객·입지분석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별 실시간 인기도와 혼잡도를 제공하는 ‘실시간 관광지 혼잡도 분석 서비스’ 데이터와 결합해 보다 객관적인 분석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분석결과를 파일로 다운로드하거나 URL 공유 등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 서비스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전문 인력이 없더라도, 주소정보가 포함된 엑셀파일만을 가지고 지리정보와 결합한 분석을 누구나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초 데이터 분석지원 서비스다.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나 개인은 이메일(tour.bigdata@ijt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활용목적 등을 기재한 신청자에 한해 서비스 접속이 가능한 인터넷 주소와 함께 가이드를 전달하여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 (visitjeju.net/kr/bigdatam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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