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부영삼)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2회 제주평생학습 한마당, 어우렁 배웁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시분야와 공연분야,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으로 운영되며, ▲전시 분야에는 서각, 규방공예, 퀼트공예, 칠보공예, 염색공예, 전통민속연, 제주옹기, 테라코타, 생활도자기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공연 분야에는 풍물굿, 플루트협주, 물허벅 장단과 민요, 벨리댄스, 엄마와 아빠와 함께하는 기타연주, 멜 후리는 소리, 중창, 비보이, 난타 등이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전통연 만들기,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 목판 인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태풍수해지원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민속예술연 날리기 시연이 선보인다.
한편, 제2회 제주평생학습 한마당에는 제주학생문화원과 평생학습관으로 지정 운영하는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교육박물관, 한수풀도서관, 제남도서관, 평생학습기관인 제주도서관, 송악도서관, 동녁도서관 등이 참여하며, 세화교, 장전교, 남원교, 대정고 등 도내 학교에서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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