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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적십자봉사회, 신풍리 경로당 3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한라적십자봉사회, 신풍리 경로당 3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0.1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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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혜선)는 지난 24일 봉사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읍 신풍리 경로당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25포와 커피 125개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물품 지원은 봉사회 수익사업 기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한라봉사회는 일출봉사회와 연계해 경로당을 선정하고 물품과 함께 정서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혜선 회장은 “지역별 봉사회와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라봉사회는 1988년 창립되어 25명의 회원들이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3,051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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