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68‧6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발생
제주 지역 68‧6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발생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11.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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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모두 수도권 방문 이력 … 11월 들어 제주에서 10명 확진
제주에서 68번째와 6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11월 들어서만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제주에서 68번째와 6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11월 들어서만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68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69번째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번 달에만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2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2명은 모두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68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입도한 수도권 지역 거주자다.

A씨는 67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접촉자로 분류돼 시설 격리를 하고 있었고, 24일 오전 9시 10분경 제주시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오후 2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69번째 확진자 B씨는 지난 18일 수도권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도민으로 확인됐다.

B씨는 코막힘 등 증상이 있어 지난 23일 오후 6시경 서귀포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모두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들 두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이들 두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달 들어서만 제주에서는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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