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정신건강전문인력 교육을 통한 활동가 역량강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1월 20일 제주적십자 나눔홀에서 상담활동가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도 제2차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중급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재난정신건강전문인력 초급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정기적인 전문교육을 통하여 재난심리지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상담활동가의 정신건강과 고위험군 재난경험자 선별 및 대응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도내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을 방문, 무료 상담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758-35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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