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동물방역과(과장 김익천)는 지난 9일 제주도청에서 ‘2020년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 우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구제역 백신 항체율 제고를 위한 3중 패널티제 도입, 공‧항만 차단방역시스템 고도화 등 제주만의 독자적인 방역 추진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7개 시‧도 중‘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이다.
김익천 과장은 “한 해 동안 노력해준 직원들이 있기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상금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뜻깊게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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