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1월 1일과 8일 이틀동안 적십자사에서 오현중학교 RCY(지도교사 유재영) 및 대학 RCY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진행했다.
RCY 단원들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초코마들렌 30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에 전달했으며, 인도주의 강사의 ‘재난에 대해 알아볼까요?’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김대희 단원(오현중 3)은 “친구들과 이웃을 위한 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교육과 봉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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