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지역 산업과 시술에 특화된 우수 스타트업(초기 창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베이 3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39세 이하 (예비) 창업 8개팀이다. 오는 25일까지 서귀포시 인터넷 홈페이지 소도리(알림) 또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ncf-jeju@n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평가와 면접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 기업이 결정된다. 입주 결정 시 1년 동안 사무공간과 공용 회의실 등의 공간을 비롯해 사업 단계별 프로그램 및 맞춤형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지난해 6월 서귀포시 중정로에 개소, 지금까지 30개 이겁에 입주 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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