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어선 기관고장 사고 잇따라
어선 기관고장 사고 잇따라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10.14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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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9시1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38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9톤급 서귀포선적 연승어선 선일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이 발생해 제주해경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3000톤급 구난함을 현지에 급파해 구조에 나서고 있는데, 이 배에는 8명이 승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앞서 13일 오전 7시께에는 중국 링보항을 출항한 부산선저 예인선 명산호가 바지선 해양호를 예인해 우리나라로 향하던 중 마라도 남서쪽 150km 해상에서 기관고장을 일으켜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또 같은날 오전 8시40분께에는 서귀포시 남쪽 25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24톤급 사천선적 자망어선 경남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제주해경에 의해 구조돼 서귀항에 입항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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