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밀착형 콘텐츠 활성화해 소득 창출 기여”
“지역 밀착형 콘텐츠 활성화해 소득 창출 기여”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0.11.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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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신임 고은숙 사장 2일 취임식
신임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2일 취임식 자리에서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신임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2일 취임식 자리에서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관광공사 신임 고은숙 사장이 지역 밀착형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 도민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고은숙 사장은 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된 제5대 사장 취임식 자리에서 이같은 점을 밝혔다.

신임 고은숙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관광산업 육성, 지역경제 발전, 주민복리 증진이라는 공사 존재 이유에 저의 경험과 열정을 바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영광과 더불어 제주관광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제 인생 여정의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공사의 지속가능한 전략경영의 추진과 관련, “지난 2008년 설립 당시 미션과 더불어 앞으로 공사에게 주어질 새로운 미션에 대한 진단을 통해 비전체계와 역할, 그리고 업무 범위에 대한 전략적 조정을 시행함으로써 핵심 역량과 경쟁력을 키워가겠다”며 “내·외부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들과 협업과 공유를 바탕으로 목표 지향적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임 고 사장은 “도내 43개 읍·면·동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차별화된 지역 밀착형 관광 콘텐츠를 사업화하는 추진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도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선순환 지역관광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사업 추진을 통해 1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확대하고, 6차 산업 기반의 고품질 관광 상품 개발 등 경쟁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은숙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제주관광공사 설립 취지에 맞는 사업 영역에 집중 ▲공익에 기여하고, 제주관광의 미래 지향적 목표 설정 ▲성과 중심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 등을 경영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했으며, ▲공사의 지속가능한 전략경영의 추진 ▲지속가능형 관광사업 전개 ▲고객 지향형 통합마케팅 확대 ▲글로벌 관광지 경쟁력 강화를 4대 경영전략 기조로 제시했다.

고은숙 사장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학과 석사(광고홍보학 전공)학위를 취득 후 지난 1995년 제일기획에 입사하여 싱가포르법인 주재원, 스페인 법인장, 익스피리언스캠페인 팀장, 익스피리언스비즈니스 그룹장, 옴니채널비즈니스/BE비즈니스 본부장,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글로벌 브랜드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한편 고은숙 사장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이틀 후인 10월 30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고은숙 사장의 임기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오는 2023년 10월 29일까지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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