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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아주 특별한 이벤트 공간은 얼마나 될까
제주에 아주 특별한 이벤트 공간은 얼마나 될까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0.10.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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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유니크베뉴’ 13곳 선정…특화 상품은 8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전문적인 회의시설은 아니지만 특별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한 장소를 ‘유니크베뉴’라고 흔히 부른다. 제주도내엔 그런 시설이 몇 곳 될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7일 일반 유니크베뉴 10곳과 호텔 유니크베뉴 3곳 등 모두 13곳을 선정, 인증서를 전달하기로 했다. 제주지역 유니크베뉴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 유니크베뉴는 △생각하는 정원 △카멜리아힐 △본태박물관 △드라마 2015 △제주민속촌 △신화테마파크 △한림공원 △환상숲곶자왈공원 △일출랜드 △9.81 파크 등 10곳이다. 호텔 유니크베뉴는 △롯데호텔 △신라호텔 △SK핀크스 등 3곳이다.

아울러 MICE 특화 관광상품 8개도 선정됐다. ‘팀빌딩&액티비티’ 분야는 모노리스 제주파크(9.81파크), 설문대, 이벤트인 제주, 일출랜드 아트센터, 환상숲 곶자왈공원의 상품이, ‘프리&포스트 투어’ 분야는 이색투어, 티엔제주, 플래닝 제주 등이 선정됐다.

유니크베뉴 선정은 단순 타이틀이 아니라,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선정된 유니크베뉴에서 50명 이상이 참가하는 MICE 행사를 개최하거나, MICE 특화 관광상품을 활용할 경우 주최측에 일정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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