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대책본부 발표 추석 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 차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벌초와 성묘객들을 위해 매해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개방해오던 연구시험림 임도를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9월 11일 중앙재난대책본부가 발표한 추석 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 방향에 따른 조치다.
올해 개방이 취소된 연구시험림의 미개방 국유 임도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 2-1, 상효동 산 1번지, 동홍동 산 1번지 등이다.
한편 산림청은 당초 개방할 예정이었던 모든 임도 개방을 전면 취소한 상황이다.
문의=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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