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가 ‘제주아이사랑 행복카드’를 리뉴얼한 ‘New 제주아이사랑 행복카드’를 오는 14일 내놓는다.

새로 선보일 이 카드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세로형 디자인을 도입했다. 신설·확대되는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할인, 제주신화월드 등 테마파크 2곳 입장료 할인,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할인 등이다.

아울러 다자녀 우대카드를 제시하면 제주도 협력가맹점 할인도 제공된다. 이밖에 도내 공공시설 이용에 따른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따라붙는다.

카드 발급 대상자도 기존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3자녀 이상에서 만 19세미만인 2자녀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다.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가까운 NH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카드홈페이지 및 NH농협 영업점, 고객센터(☎ 1644-4000)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