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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래전략국장에 윤형석, 서울본부장에 강영진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에 윤형석, 서울본부장에 강영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9.1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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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11일 오전 집무식에서 임용장 수여식 갖고 임용장 전달
원희룡 지사가 11일 오전 자신의 집무실에서 윤형석 신임 미래전략국장과 강영진 신임 서울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가 11일 오전 자신의 집무실에서 윤형석 신임 미래전략국장과 강영진 신임 서울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에 윤형석 전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정책자문위원이, 서울본부장에는 강영진 공보관이 각각 임용됐다.

원희룡 지사는 11일 오전 9시 지사 집무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임용된 윤형석 미래전략국장과 강영진 서울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날 임용은 지난 7월 17일 공개모집 후 서류 및 면접심사, 신원 조회 등 채용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진행됐다.

윤형석 신임 미래전략국장은 지난 2014년 공직에 입문, 도의회 농수축경제위 정책자문위원으로 미래전략국과 일자리경제통상국 소관 의정활동을 지원해 왔다.

공직 입문 이전에는 국가 R&D 표준화 코디네이터(2011∼2012), 스마트 미디어 기술표준 시범사업을 통한 산업 활성화(2012∼2013), 스마트 교육을 위한 Plug-in SW(2013) 등의 연구개발(R&D)에 참여했고 IT·BT 관련 다수의 논문을 저술한 바 있다.

또 신임 서울본부장으로 임용된 강영진 전 공보관은 제주일보 편집국장(현 뉴제주일보) 출신으로, 원 지사의 선거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가 공보관을 거쳐 서울본부장을 맡게 됐다.

제주도는 강영진 서울본부장에 대해 “최근 입법‧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본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국회 및 정당을 통한 협력체제 강화, 대중앙 절충 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윤형석 신임 미래전략국장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연구 실적과 도의회 경력을 바탕으로 제주형 뉴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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