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예산 쓰는데... "도시재생 성공사례가 드문 이유는?"
수많은 예산 쓰는데... "도시재생 성공사례가 드문 이유는?"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9.04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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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9월 11일 문화곳간 마루 '라운드 테이블' 개최
마을 유휴시설과 자연환경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방안 모색하는 시간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 곳곳에 버려진, 혹은 오랫동안 방치된 건물을 문화예술과 접목시켜 활기를 불어넣는 작업. 이른바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이다.

'도시재생'의 가치와 중요성은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하지만 '원도심 활성화'를 꿈꾸며 크고 작은 도시재생사업이 수 년째 진행되고 있는 탐라문화광장 일대는 수십, 수백억을 들인 예산에 비해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

이러한 현상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마을 유휴시설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용 모색' 라운드 테이블이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 △마을 유휴시설 활용 방안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사례를 나누고, 제주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번 라운드 테이블이 열리는 행사장은 애월읍 상가리 마을에 조성된 '문화곳간 마루'라는 공간이다. 이곳은 옛 창고를 리모델링해 무용예술스튜디오로 재탄생해 인근 주민들이 즐겨찾는 문화공간이 됐다.

당초 대면 행사로 예정되었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9월 11일 오후 3시 온라인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자 및 패널들은 온라인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현장 방문객(관람객)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통제한다.

행사장에서의 관람을 원하는 이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02-720-620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과 복지향상을 목표로 2007년 1월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재단이다. 약 6000여명의 무용예술인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무용예술인의 은퇴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전환 교육비 지원, 직업전환 아카데미, 직업전환 컨설팅, 공연 준비 및 공연 중 발생한 상해치료비지원과 상해예방지원 등 무용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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