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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유산축전 1차 숨길 순레단 프로그램 취소
2020 세계유산축전 1차 숨길 순레단 프로그램 취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9.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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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 추진위, 태풍 마이삭‧코로나19 상황 이유로 취소 결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태풍 ‘마이삭’과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세계유산축전 1차 숨길 순례단 프로그램이 취소됐다.

2020 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만생)는 지난달 31일 제3차 회의를 개최, ‘2020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프로그램 중 1차 숨길 순례단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태풍 마이삭의 내습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에 영향이 예상되고 있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행정명령 등에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라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숨길 순례단’ 오리엔테이션을 취소한 데 이어 실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주제영상관’과 ‘특별전시관’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 불의숨길 프로그램 등은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세계유산축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단계별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취소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변경 및 취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www.worldheritag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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