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한림항 인근 경유 300리터 유출 선박 적발
제주해경 한림항 인근 경유 300리터 유출 선박 적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8.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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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인근 해상에서 수백리터의 경유를 유출시키며 해양오염을 유발한 선박이 적발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시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오염을 일으킨 제주선적 화물선 P호(1686t) 기관장 이모(73.부산)씨를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22일 오후 5시 5분께 P호 주변 해양 오염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확인한 결과 한림항 입구 1800m 해상에서 가로 10m 세로 20m의 유막을 발견했다.

P호 자체 기름 이송 작업 중 약 300리터의 경유가 해상에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유흡착제 등을 이용해 기름을 수거하고 연안구조정으로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해경은 이씨를 상대로 기름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해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처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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