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전기 사용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인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25개소 ▲이.미용업 22개소 ▲숙박업 7개소 ▲세탁업 2개소 ▲목욕업 1개소 등 모두 157개소다.
지원 기간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4개월이다. 올해 7월 1일자 선정 업소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청구분에 대해 지원된다.
한편 전기 사용료 지원은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과 이를 통한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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