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한라산 등반객이 갑자기 쓰러져 제주소방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께 한라산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박모(47.인천)씨가 갑자기 쓰러져 긴급 이송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박씨는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호흡 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소방은 소방헬기 한라매를 현장에 급파, 심근경색으로 추정되는 박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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