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면세사업 분야 자체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지적사항 7건과 모범사례 2건을 발굴했다.

먼저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면세점 상품 수급계획 및 발주관리 업무 개선 요구 △면세점 전자영수증 발급 시스템 도입 필요 △JDC 지정면세점 임시매장 및 판로지원매장 운영제도 개선 요구 △JDC 지정면세점 판매상품 교환 및 환불 처리체계 개선 요구 등이 있었다.

다음으로 모범사례로는 △친환경 포장재 선제적 도입으로 사회적 책무 적극 이행 △중소브랜드 지역기반 상품의 시장경쟁력 강화 적극 지원 등이 있었다. JDC는 해당 업무 담당자에게 포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JDC는 이번 감사결과를 계기로 면세사업 분야 운영 전반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모범사례는 전사적으로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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