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경찰청은 오는 18일자로 시행되는 총경급 인사를 1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에서 총경으로 승진하며 떠났던 오인구 전남 고흥서장과 김영옥 경북 고령서장, 문영근 울산지방청 생활안전과장이 복귀한다.
제주지방청 112상황실장을 지내다 떠난 진희섭 전남 해남서장도 제주로 돌아온다.
이번 인사에서 김진우 제주서부경찰서장이 공로연수를 가며 후임에 문영근 과장이 발령됐고 장원석 제주동부서장이 제주지방청 형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후임에 오충익 제주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이 발령됐다.
다음은 총경 인사 명단.
◇제주지방청 ▲홍보담당관 황세영(승후) ▲청문감사담당관 정근호(승후) ▲경무과장 박기남 ▲정보화장비담당관 서상태 ▲생활안전과장 조은순(승후) ▲여성청소년과장 박정덕(승후) ▲수사과장 이동훈 ▲형사과장 장원석 ▲경비교통과장 이정열(승후) ▲정보과장 오인구 ▲보안과장 진희섭 ▲해안경비단장 김영옥 ▲동부서장 오충익 ▲서부서장 문영근 ▲경무과(대기) 김진우.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