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8일 오후 9시49분경 제주시 아라1동에 있는 제주도인재개발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인재개발원 직원으로부터 소방벨이 울리고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3분만에 현장에 도착,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당히 인재개발원에는 격리자 1명을 포함해 직원 3명까지 모두 4명이 있었으나 불이 난 급식실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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