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새벽 시간대 오토바이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9분께 제주시 영평동 영주고등학교 인근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신고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22)씨가 숨지고 뒷자리에 타고 있던 친구 B(22)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는 오토바이 뒤를 따르던 차량 동승자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도로를 이탈, 연석과 부딪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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