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견인되던 사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제주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6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록남로 1115도로에서 쏘나타 차량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이 차량은 충돌 사고가 난 뒤 비상등을 켜고 견인차로 견인 중이었다.
불은 쏘나타 차량을 모두 태우고 오전 3시 9분께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