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 제주 다녀간 70대 여성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5박6일 제주 다녀간 70대 여성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7.1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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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역당국, 광진구보건소로부터 통보받고 역학조사 착수
5박6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간 70대 여성이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와 제주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5박6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간 70대 여성이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와 제주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5박6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간 70대 여성이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보건소로부터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간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곧바로 사실 확인과 함께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30분께 항공편으로 입도, 14일 오전 11시40분 제주를 떠날 때까지 5박6일간 제주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씨는 제주에 머물러 있던 11일부터 오한과 기침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도 방역당국 관계자와 전화 통화에서 “김포국제공항에서 혼자 제주행 항공기에 탑승했고, 제주에 체류하는 동안 제주에 거주하는 가족과 함께 지냈다”고 진술했다.

또 A씨는 14일 오전 11시40분경 출발하는 김포행 항공편으로 출도, 15일 오후 4시50분경 서울 광진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6일 오전 8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제주도는 역학조사팀과 보건소 인력을 총동원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방역 조치와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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