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0 상반기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오는 24일 마무리
제주도 '2020 상반기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오는 24일 마무리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7.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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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대한 감사원의 기관운영감사 결과 징계 2명, 주의 10건 통보 13건 등 모두 25건의 위법‧부당사항이 적발됐다. 사진은 제주도청 청사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사진은 제주도청 전경.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6월 15일부터 진행 중인 '민방위 시설장비 일제 점검'이 오는 7월 24일 마무리될 방침이다.

제주도는 매년 2회(상반기, 하반기) 민방위 시설장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계획에 따른 것으로, 비상대피시설(414개소), 비상급수시설(32개소), 민방위 장비(6종), 화생방 방독면 관리실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살피는 중이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지난해 도내 모든 대피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한국어 표지판을 외국어 병행 표지판으로 교체한 바 있다. 관광객 및 다문화 가정 등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 올해 5월부터는 대피시설 100개소에 민방위 휴대용비상조명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도내 전 대피시설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상대비물품(마스크, 손 세정제 등)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중환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제주도는 현재 지역 감염이 없는 상태이지만,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노력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민방위 시설장비 일제 점검과 함께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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