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지난달 29일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의 각 대표들이 참석하여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원 공유,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 방안 논의가 진행되었다.

양명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이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도내 위기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조력할 예정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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