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한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회비도 면제해주기로 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올해 초에 터진 코로나19로 회원사들이 직격탄을 맞자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회비 2억6000만원을 면제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2분기(4~6월) 회비 2억6000만원도 면제하는 조치를 내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에 따라 경상경비 삭감, 관리비 및 인력 감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등 고통분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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