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6월 24일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koroad 포럼에서 공단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재난피해자의 심리적 충격완화와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회복 지원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재난별 사례와 코로나19에 따른 심리 지원 방안 등을 소개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자연재해, 사회적 재해, 인적 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이재민(피해자)들을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추후 관리를 통해 빠른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고,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제주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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