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육상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와 서부 추자에 대한 호우주의보를 해제하고 산간과 남부의 호우경보 및 동부 호우주의보를 유지했다.
이어 오후 5시 10분을 기해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산간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에 영향을 주던 비구름대가 동진하며 비의 강도가 약해지지만, 25일 오후까지 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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