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에서 '군산 올레길'(신준철)이 금상에 선정됐다.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심사를 벌여 모두 4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상에는 신준철씨가 응모한 '군산 올레길'이 은상에는 이상운씨의 '새해 아침'과 박문환씨의 '서귀포 해녀'가 결정됐다.
동상으로는 양경만씨의 '그물놓기'와 강병진씨의 '은하수를 끌어올리는 할락산'이 선정됐고 이 외 40점이 입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금상은 300만원, 은상은 각 100만원, 동상은 각 50만원, 입선은 각 10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수한 공모전에는 도내·외 총 211명이 557점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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