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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봉사원이 만드는 청정 제주해안
적십자 봉사원이 만드는 청정 제주해안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0.06.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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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명 봉사원 참여 해안도로 해양쓰레기(괭생이모자반 )등 수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박순덕)는 6월 13일 용담동 어영마을 해안 일대에서 오홍식 지사회장, 이상봉·김황국 도의원, 김장영 교육위원 등 봉사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발 괭생이모자반과 해양쓰레기 등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해안을 뒤덮어 경관을 훼손시키고 악취를 풍기는 괭생이 모자반 및 해안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적십자 자원봉사자 400여명은 일반 마대 2,000개와 벌크 마대 100개를 준비해 어명마을 주변 해양 쓰레기와 해양가 갯바위를 덮은 괭생이 모자반을 수거했다.

박순덕 회장은 “장마철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지만 해양쓰레기 및 괭생이 모자반 수거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제주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바다환경 보전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청정한 제주바다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2010년부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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