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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난민’ 주제 학술대회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난민’ 주제 학술대회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0.06.03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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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쿰다 인문학’ 페이스북 홈페이지로 생중계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이 오는 5일 인문대학 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쿰다로 푸는 난민의 출현과 인식’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연다. ‘쿰다’는 ‘품다’, ‘포용하다’를 의미하는 제주어다.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해부터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예멘 출신 난민신청자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충북대 서선영 교수의 기조발표, 삼국시대·고려시대·조선중기의 난민 역사, 난민 개념 및 난민의 출현과 대응에 대한 철학적 문제들, 월경(越境)의 문학이 함께 논의된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는 감염병 지침에 따라 ‘쿰다 인문학’ 페이스북 홈페이지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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