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신임 제주의료원장 공모에 모두 3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차기 제주의료원장에 대한 공모 결과 3명이 응모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가 마감됨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후 임원추천위가 2명 이상의 임용 후보자를 추천하면 원희룡 지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1명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는 현 김광식 제주의료원장의 임기가 오는 6월 2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실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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