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신축공사 본격 시작
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신축공사 본격 시작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5.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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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96억원 직접 투자 … 지상 3층‧연면적 9000㎡ 규모 내년 8월 준공 목표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조감도. /사진=JDC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조감도. /사진=JDC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 핵심시설 중 하나인 의료서비스센터 공사가 시작되면서 헬스케어타운 조성 사업이 본격 재개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7일부터 헬스케어타운 부지 내 중앙관리센터 부지에서 의료서비스센터 신축 공사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준공 목표인 의료서비스센터는 총사업비 296억원을 JDC가 직접 투자해 헬스케어타운 부지 내에 연면적 약 9000㎡의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의료서비스센터는 단지 내 통합관리 및 홍보시설 뿐만 아니라 병·의원, 의료 관련 정부기관 제주분원 등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제주헬스케타운은 지난해 녹지그룹이 FDI(외국인직접투자) 1072억원을 신고하고 미지급 공사비 1614억원을 상환한 데 이어 이번 의료서비스센터 착공으로 성공적인 사업 재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JDC는 이번 공사를 발주하면서 전 분야에 제주지역 건설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그 중에서도 전기‧통신‧소방공사의 경우 제주 지역업체가 공사를 맡게 됐다.

건축 공사도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협의를 거쳐 조달청에 요청한 ‘지역의무공동도급’ 제도가 적용돼 제주지역 업체가 30% 비율로 참여하게 됐다. 또 향후 본 공사에 따른 하도급 공사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어서 지역 상생과 제주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의료서비스센터는 의료·공공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JDC가 직접 투자했으며, 헬스케어타운 내 중추적인 거점시설로 제주의료관광 활성화 및 지역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변화되는 전 세계 의료 환경에 맞춰 신성장 사업 육성 등 글로벌 복합의료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착공식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참석자들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고려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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