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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 2019년 종합성과평가 ‘전국 1위’
제주적십자 2019년 종합성과평가 ‘전국 1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5.18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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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행 이후 처음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전국 15개 지사를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종합성과평가에서 95.436점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적십자사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종합성과평가가 시행된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전국 15개 지사를 대상으로 한 대한적십자사 2019년 종합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제주적십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적십자사]
전국 15개 지사를 대상으로 한 대한적십자사 2019년 종합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제주적십자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적십자사]

제주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에서 일반회비, 특별회비, 후원회비, 기부금품 등 재원 조성 모든 분야에서 40점 만점을 얻었다.

기관장 리더십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적십자는 이 외에 ▲새로운 봉사 동력 확보 ▲재난 및 안전교육 보급 ▲RCY 조직 확대 등 인도주의 사업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홍식 회장은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함께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활성을 위해 2012년부터 종합성과평가 제도를 시행 중이며 제주적십자사는 2017년 4위, 2018년 2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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