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제주시 이호동 빌라 화재 3개월 영아 사망·엄마 중상
제주시 이호동 빌라 화재 3개월 영아 사망·엄마 중상
  • 미디어제주
  • 승인 2020.05.13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오후 제주시 이호동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 제공 영상 갈무리]
13일 오후 제주시 이호동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 제공 영상 갈무리]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내 빌라에서 불이나, 영아가 사망하고 엄마가 크게 다쳤다.

13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제주시 이호동 소재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등 60여명과 펌프차, 물탱크, 사다리차 등 장비 19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불은 오후 2시 9분께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생후 3개월 영아는 사망했고 중상을 입은 엄마 A(38)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