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 소속 단장이상으로 구성된 범제주농협 봉사단(단장 백희병) 20여명은 5월 7일 제주 일배움터(원장 오영순)에서 가정의 달 홀몸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선물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 비용은 제주농협은 직원들이 매월 모금하고 있는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무연고 어르신 200분에게 전달 할 카네이션 꽃 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제주시홀로사시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 전달했다.

나눔 봉사에는 농협사무소봉사회(회장 이창수, 남문지점장), 제주농협여성책임자봉사회(회장 이현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분들과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시간도 가졌으며, 봉사를 마친 일부 봉사회원들은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창수 농협은행사무소장 봉사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의 정이 그리운 5월에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리게 돼 보람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 가겠다”말했다.

 『범제주농협봉사단』 : 협동조합의 제 7원칙인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역할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 은행, 보험, 증권 등 계열사 간부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를 구성하여 매월 나눔과 봉사 테마를 정하여 활동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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