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장행우)는 지난 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서 ‘희망나무키우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조성한 '노숙인 인식개선 공연 프로그램' 사업비 16,132,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는 제주시희망원에서 진행하는 '자활·자립 노숙인의 자존감 향상 및 인식개선을 위한 공연활동 프로젝트'의 사업비로 지원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장행우 회장은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노숙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공동모금회와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를 위해 회원들과 협력하여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무키우기 지원사업'은 신제주로타리클럽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13년 협약을 체결하여, 도움이 필요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공동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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