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지난 10일 저녁 표선면과 남원읍 유세에서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과 '감귤진피산업 육성'을 공약했다.
이날 위 후보는 지역 주민을 만나 유세를 펼치며 “2020년 예산에 반영된 도서지역 농산물 물류비경감방안 실증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해상운송비 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위 후보는 감귤진피산업 육성을 통한 감귤농가의 소득 창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위 후보는 “감귤진피는 한약재뿐만 아니라 식품원료, 기능성 식품원료, 음료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관련 산업을 키워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위 후보는 제20대 국회에서 추진했지만 통과시키지 못한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밝히며, "제주4.3 희생자 및 유가족 여러분의 한을 풀어드리고, 명예를 회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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