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4.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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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이틀간 … 제주도선관위, 도내 사전투표소 43곳 마련
투표소 입구 발열체크, 손 소독 후 위생장갑 착용 등 안내 예정
제주도내 사전투표소 지도. /사진=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제주도내 사전투표소 지도. /사진=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도의회 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실시된다.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투표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각 후보 진영마다 사전투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제주도내 사전투표소는 모두 43곳이 마련된다.

선거인은 별도로 신고를 하지 않고도 전국 어느 곳에서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을 갖고 가야 한다.

자신의 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에는 투표 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하고, 선거구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은 투표용지만 맏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투표하려는 사전투표소가 선거구 안인지, 밖에 있는지는 투표소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마감된 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관할 우체국에 인계, 해당 구‧시‧군 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지며, 회송용 봉투 없이 투표지만 들어있는 투표함은 선거일인 15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제주시선관위와 서귀포시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된다.

제주도선관위는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전날과 1일차 투표 마감 후 모든 사전투표소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투표소 입구에는 발열체크 전담 인력을 배치해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 체크를 하고, 비치된 소독제로 손 소독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들어가도록 안내한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다른 선거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별도로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하고, 이 경우 해당 임시 기표소는 즉시 소독하고 환기 조치를 하게 된다.

또 도선관위는 ‘4.15 총선 투표참여 국민 행동수칙’에 따라 유권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투표소 내 대화 자제, 1m 이상 거리 두기 등 투표 사무원의 질서유지 요청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기간 중 가까운 투표소에서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선거인이 안심할 수 있도록 투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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