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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민원 해소 전담 지역보좌관 제도 도입”
박희수 “민원 해소 전담 지역보좌관 제도 도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4.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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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민원 처리 불가능 사례 제도 개선, 국회의원 소환 제도 도입 약속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박희수 후보(무소속)가 지역 민원을 해소하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민원 해소 전담 지역보좌관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원 전담보좌관 도입은 민원 제기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거나 해결기간 역시 장담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이라며 “나아가 담당 직원의 책임 떠넘기기나 행정의 적극성 부족으로 인한 또 다른 갈등을 막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민원 전담보좌관제는 지역민원 수집의 창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민원 해소를 위한 행정절차 안내 뿐만 아니라 민원 해소 여부까지 모니터링하도록 하고 더 나아가 일상 민원을 해결하는 데 있어 현실과 동떨어진 법과 제도로 인해 행정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사례들을 취합,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국회의원 소환제도’를 도입, 국회의원의 윤리의식과 책임감 등 자정능력을 키우는 한편 당리당략에 의해 국회의원 개개인의 의정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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