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오영훈 후보는 “대한민국 미래이자, 제주의 미래인 청년이 행복해야 건강한 대한민국, 건강한 제주가 될 수 있다”면서 “부모의 배경과 연봉이 청년의 스펙·장래희망에 영향을 주는 오래된 사회적 관행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청년들이 개인의 능력으로만 오롯이 평가받을 수 있도록 ‘차별 금지 안전망’을 만들어 청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대학일자리센터 지원확대를 통한 청년 취업-창업기능 통합·연계 활성화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학생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 지원 확대 ▲지자체 운영 청년센터 지원 확대 ▲이공계 분야 석박사학위 취득(예정)자 등에게 연구참여지원 확대 ▲청년고용 친화형 R&D 확대 ▲청년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맞춤형 금융지원 100만 가구 확대 ▲청년 디딤돌 전세자금 금리 인하 ▲시중은행 청년 전월세 대출 규모 확대 ▲청년특임장관 신설 추진 등 청년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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