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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사이버성범죄로 얼룩진 사회 바꿔야"
강은주, "사이버성범죄로 얼룩진 사회 바꿔야"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4.07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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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을 민중당 강은주 후보]
시민을 대상으로 'n번방'과 관련된 민중당의 공약을 해설하는 강은주 후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여성혐오와 성폭력, 소위 n번방으로 대표되는 사이버성범죄로 얼룩진 사회를 바꿔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은주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중당이 텔레그램 n번방 사태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하고, 대책을 내놓은 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민중당은 정당 역사상 최초로 성평등 강령을 제정하고 지역구 후보 남녀동수를 실천한 정당"이고, "여성과 엄마를 정치의 주체로 세우고 독박육아에 맞서 양육의 국가책임제를 만들어가는 정당"이라고 피력했다.

또 강 후보는 "민중당은 가사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전업주부 국민연금 50%지원을 공약으로 내건 정당"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강 후보는 "여성과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강은주 후보는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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