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9:15 (목)
위성곤 “제주대 약대 반드시 서귀포 유치하겠다”
위성곤 “제주대 약대 반드시 서귀포 유치하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4.04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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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귀포 오일장 방문 청년 일자리 창출 공약으로 표심 공략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선거구의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가 4일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을 방문, 제주대 약대 서귀포 유치 공약을 내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위 후보는 이날 서귀포시 오일장 유세에서 “도의원 10년과 국회의원 4년 동안 열심히 뛸 수 있었던 것은 서귀포시민 여러분이 응원해 주셔서 가능했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서귀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주대 약대를 헬스케어타운에 유치하고, 인근의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및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연계하고 생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서귀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최근 서귀포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베이를 만들었다”면서 “구도심에 공공 공유오피스를 만들고, 혁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청년들이 서귀포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가난한 청소부의 아들로 태어나 정직하게 살고자 노력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서귀포 시민을 최선을 다해 섬기며 더 큰 서귀포, 살기좋은 서귀포를 만드는 데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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