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1일 “해녀 및 어업인을 위한 공익형 수산직불제 도입, 어촌계장 활동비 지원근거 마련, 신규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희망이 있는 수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이날 행복충전 정책브리핑 12호를 통해 “해녀 및 어업인들의 공익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여 공익형수산직불금을 도입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어촌계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어촌계장 활동비 지급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위 후보는 또 “수산경제연구원의 어업·어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는 만큼, 수산업의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통해 해녀 및 어업인들의 소득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에 어촌뉴딜300사업을 추가로 유치해 어항을 현대화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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