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를 공약했다.
위성곤 후보는 30일 행복충전 정책브리핑 11호를 통해 ▲국립청소년센터 유치 ▲안전한 통학 환경 및 보육환경 개선 ▲초·중·고교 과일간식 확대 등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 조성을 약속했다.
위 후보는 “서귀포에 국립청소년센터를 유치, 제주도만 아니라 전국 청소년들의 교육과 여가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25일부터 시행된 ‘민식이법’과 더불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으로 안전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을 확대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지급되고 있는 과일간식을 초·중·고 전체로 확대,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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