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 민생위기 극복 시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

- 기자회견문 -

코로나 19로 인해 제주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 제주에서는 5,6,7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감염병위기 뿐 아니라, 경제까지 위기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더욱 과감한 경제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고병수 선거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민생을 살피고 극복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도민사회에 대한 직접지원을 당장 실행해야합니다. '제주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조속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제주형재난기본소득’ 도입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자영업자, 비정규직노동자, 농어촌대한 대책마련도 중요합니다. 소상공인자영업의 고정비용절감을 위해 한시적인 세제감면, 사회보험료 경감, 전기·수도·가스 등의 공공요금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고, 소상공인 대상 대출에 대해 한시적 이자 면제를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학교 비정규직은 사용자가 교육감이라 정부안에 없습니다. 학원 휴원 으로 소득 없는 강사, 유치원 운영난으로 급여를 못 받을 처지의 사립유치원 교원에 대한 예산도 정부안에는 없습니다.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시급한 논의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제주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강한 새로운 정치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연대는 위기에서 더욱 강한 힘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선대위원분들은 그런 의미에서 더욱 상징적입니다. 고병수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역, 직업, 세대, 성별이 다른 다양한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각의 선대위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당사자의 목소리를 만들고, 정책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주권자가 만드는 진짜 선거가 될 것입니다.

이번 21대 총선이 끝나고, 고병수의 당선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상상해 보셨습니까? 고병수의 당선은 제주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드는 일이 될 것입니다. 단순히 인물하나 교체하는 선거가 아닌, 제주와 대한민국 정치의 판이 뒤집히는 상징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모든 정당들의 눈길은 제주로 쏠릴 것입니다. 고병수의 사람 중심, 자연 중심, 지역 경제 중심정책은 대한민국 정책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중앙에 소외 받던 제주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제주가 중앙정치의 핵심이 되는 시대를 맞이할 것입니다. 가성비 갑, 제주시 갑 국회의원 탄생은 정치인 한명이 바뀌는 사건이 아닌, 제주 정치의 ‘판’을 뒤집는 역사적 사건이 될 것입니다. 도민여러분들의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거대책위원회 명단]

< 선거대책위원 구성 >

비정규직, 청년 아르바이트, 장애인, 이주민 대리운전,

자영업, 농업, 어업, 해녀, 관광업, 택시기사, 건설 노동자,

사회적기업 종사자, 의료협동조합, 중장비 기사, 어린이집 보모,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학원강사, 대학교수, 문화예술

< 선거대책위원장 >

고은실, 고동린, 김군택, 박재성

< 선거대책위원 명단 >

고원우 강동석 강범훈 강봉수 강새임 강신혁 고강민 고경원 고길천 고문철 고미옥 고승남 고제량 고현희 고희자 공희철 김국선 김금자 김금형 김명성 김복희 김상현 김섬 김소영 김수진 김용한 김유희 김윤화 김은숙 김은지 김현규 김형준 김홍모 다나마야 멜라 문경미 문석범 문석훈 문재현 문희경 박선경 박주영 부순정 부지환 신홍빈 양동규 양승한 양용진 양효선 오승주 오충량 우상임 은숙 이상목 이정근 임노아 임진석 장수만 장재홍 장준호 제넷 제니 조성식 좌용흔 최준형 최진옥 한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