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고용, 창업, 문화‧여가 등 5개 분야 구상 피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박희수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청년이 살맛나는 제주’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살맛나는 제주 청년, 청년중심 제주’를 비전으로 청년의 문제를 사회구조적‧경제적 문제로 인식해 청년들의 안정적 삶을 보장하고 지속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 청년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이같은 구상에 대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일자리 매칭을 통한 취업 연계 강화, 사회 참여 확대, 복지 증진 등 청년들의 삶 전체에 주안점을 두고 취업 및 고용, 창업, 문화‧여가, 복지, 네트워크 등 5개 분야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취업 및 고용 분야와 관련, 그는 “청년 사회활동가 양성을 통해 직업역량을 강화, 청년들의 지역정착 일자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채용정보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정책이 실현되면 청년의 미래를 고민하며 정책을 입안하고 청년들을 정책에 참여시켜 청년들과 함께 젊은 제주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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