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행복나눔봉사회, 앞장서 코로나19 차단에 동참
다문화가정 행복나눔봉사회, 앞장서 코로나19 차단에 동참
  • 김정림 시민기자
  • 승인 2020.03.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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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글로벌센터 다문화가정 행복나눔봉사회
코로나19 대응 예방수칙 번역, 코로나19 예방홍보 앞장

행복나눔봉사회(회장 노임호)는 다문화가족 당사자들 스스로가 모인 봉사단체로 (사)다문화가정제주특별자치도협회, 제주글로벌센터(센터장 오명찬)에 소속되어 있으며 2007년 협회 설립이후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그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다문화가족 스스로 세상에 당당하게 나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더 나아가 지역민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봉사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현재까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네팔, 우즈벡 등 다양한 국가의 이주여성들과 그 가족 122명이 봉사회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함께하는 따뜻한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 “배우자, 나누자, 봉사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매달 둘째 일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회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은 물론 환경정화 봉사활동, 독거노인 조손가정 환경개선봉사, 지역사회에 난타, 전통춤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다문화가정 당사자들이 매달 기획하고 남편, 자녀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동참하고 있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지금 다문화가정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가 모국어로 전달이 되지 않아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해소하고자 제주글로벌센터 행복나눔봉사회 회원들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국민행동수칙들을 제때에 각 나라 언어로 번역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블로그카페, 중국 위챗(WeChat), 베트남 잘로(Zalo) 등 인터넷에서 적극 통역봉사 활동하고 있어 다문화가정과 거주 외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마스크 5부제 시행과 집주변 약국 위치와 같은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줌으로 외국인들이 당황하지 않게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문화가정 행복나눔봉사회는 2015년 2월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지역사회 1004봉사단”으로 위촉되어 사회의 인정을 받았고 2016년 10월에는 제주도를 대표하여 자원봉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영광까지 안아왔다.

문의전화 : 064-727-2114 제주글로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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